인공지능의 시작과 오늘: 천재들의 혁신 비화

2024. 6. 17. 16:40관심컨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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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라는 단어는 누가 먼저 사용했는가?

AI라는 단어는 "Artificial Intelligence"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인공지능을 의미합니다. 이 용어는 1956년 다트머스 회의(Dartmouth Conference)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회의는 존 매카시(John McCarthy), 마빈 민스키(Marvin Minsky), 나다니엘 로체스터(Nathaniel Rochester), 클로드 섀넌(Claude Shannon) 등 여러 학자들이 주도하였으며, 이 회의에서 인공지능이라는 개념과 용어가 공식적으로 제안되었습니다. 존 매카시는 특히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용어를 제안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존 매카시는 AI의 존재를 그 때부터 알았는가?

존 매카시는 1956년 다트머스 회의에서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지만, 그 당시에는 AI의 존재를 알았다기보다는 AI의 가능성과 개념을 제안한 것입니다. 그 회의는 인간의 지능을 기계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매카시와 그의 동료들은 그 시점에서 AI가 실재하는 기술로 존재한다고 주장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기계가 인간의 지능적 행동을 모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다트머스 회의는 인공지능 연구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이후 많은 연구자들이 AI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AI의 개념을 널리 퍼트린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의 AI 개념을 널리 퍼트린 사람으로는 여러 인물들이 있지만, 특히 두드러지는 인물 중 하나는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입니다. 제프리 힌튼은 딥러닝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인공신경망과 심층 학습에 대한 연구로 현대 AI의 혁신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힌튼과 그의 동료들, 특히 얀 르쿤(Yann LeCun)과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와 함께 딥러닝의 개념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널리 알렸습니다. 이들은 "딥러닝의 아버지들"로 불리며, 2018년 튜링상을 수상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딥러닝은 현재 많은 AI 응용 프로그램의 핵심 기술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앤드루 응(Andrew Ng)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코세라(Coursera)에서 AI와 머신러닝에 대한 온라인 강의를 통해 AI 지식을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인물들의 노력 덕분에 현대의 AI 개념이 널리 퍼지고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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